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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0대 바 ‘지거 앤 포니’, 싱가포르에 한국식 바 ‘BOP’ 오픈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바(Bar) 그룹 ‘지거 앤 포니’가 싱가포르 최초로 한국 스타일의 다이닝 칵테일 바를 오픈했다. 지거 앤 포니의 한국인 디렉터 우노 장을 필두로, 한국의 대중문화와 음주 문화를 결합한 공간으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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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0대 바 ‘지거 앤 포니’, 싱가포르에 한국식 바 ‘BOP’ 오픈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바(Bar) 그룹 ‘지거 앤 포니’가 싱가포르 최초로 한국 스타일의 다이닝 칵테일 바를 오픈했다. 지거 앤 포니의 한국인 디렉터 우노 장을 필두로, 한국의 대중문화와 음주 문화를 결합한 공간으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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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0대 바 ‘지거 앤 포니’, 싱가포르에 한국식 바 ‘BOP’ 오픈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바(Bar) 그룹 ‘지거 앤 포니’가 싱가포르 최초로 한국 스타일의 다이닝 칵테일 바를 오픈했다. 지거 앤 포니의 한국인 디렉터 우노 장을 필두로, 한국의 대중문화와 음주 문화를 결합한 공간으로 선보였다.

지난해 ‘더 월드 50 베스트 바 2025The World's 50 Best Bars 2025’에서 9위로 선정된 싱가포르의 바Bar 그룹 ‘지거 앤 포니Jigger & Pony’. 이곳의 디렉터 우노 장Uno Jang은 한국 출신으로, 전 세계 바텐더들의 투표로 선정하는 ‘알토스 바텐더스 바텐더 어워드Altos Bartenders' Bartender Award’를 수상한 세계적인 바텐더다. 그가 싱가포르의 비공식 ‘코리아타운’으로 불리는 탄종 파가르Tanjong Pagar 지역에 새롭게 선보인 바 ‘BOPBartenders of Pony’는 한국 문화를 바탕으로 한다. 한국어 발음으로 ‘밥’을 연상시키는 이름처럼, 맛있는 안주와 여러 술을 자유롭게 섞어 마시는 한국의 식문화와 ‘끼, 정, 흥’이라는 정서를 글로벌한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다이닝 메뉴는 총괄 셰프 데이비드 탕David Tang과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시즌 1에 흑수저 ‘영탉’으로 출연했던 오준석 셰프의 협업으로 완성됐다. 들기름면, 오이 오징어 무침, 보쌈, 프라이드 치킨 등 한국의 대표적인 안주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우노 장의 손길이 닿은 칵테일 메뉴에는 한국의 대중문화와 음주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총 12개의 시그니처 칵테일이 포함되어 있다. 소주, 매실주, 복분자주 등을 섞은 ‘복분자 팝’과 소주 얼음을 얹은 ‘아이스 소맥’이 대표 메뉴이며 불닭 소스와 달고나, 허니 버터 등 대중적인 맛에서 출발한 이색적인 칵테일도 선보였다.

공간 디자인은 현지 디자인 스튜디오 애니매터Antimatter의 가브리엘 탄Gabriel Tan이 맡았는데, 한국의 전통 ‘오방색’을 활용한 점이 눈에 띈다. 입구에 자리한 바는 목재와 붉은색이 대비를 이루고, 초록색 타일을 사용한 마감에서 현대적 감각이 돋보인다. 바 한편에는 1980~1990년대 음악부터 페기 구Peggy Gou에 이르는 다채로운 바이닐 컬렉션을 채워 듣는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고급스러움을 내세우기보다, 술과 사람이 만들어내는 자유롭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로 채워진 BOP는 싱가포르에 한국의 색다른 리듬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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