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자튀김과 케첩의 조화를 지켜낸 하인즈 디퍼
케첩을 대표하는 브랜드 하인즈Heinz가 특별한 아이디어를 더한 테이크아웃 감자튀김 패키지를 공개했다. 감자튀김을 먹을 때마다 하는 고민인 ‘어디에 케첩을 부을 것인가’라는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답을 제시한 것. 기존 패키지의 형태를 유지하면서 하인즈의 로고를 형상화한 돌출형 케첩 포켓을 내장한 ‘하인즈 디퍼Heinz Dipper’는 공개 직후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하인즈에 따르면 소비자의 70%가 이동 중 감자튀김을 먹다가 케첩을 쏟은 적이 있으며, 80%는 찍어 먹기 편리한 패키지가 없어 케첩을 아예 먹지 않는다고 답했다고. 소비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마케팅을 펼쳐 온 하인즈는 이러한 불편을 해결하고자 새로운 패키지를 고안했다.

하인즈는 “왜 처음부터 이렇게 디자인되지 않았을까요? 하인즈 없는 감자튀김은 상상할 수 없죠. 그래서 우리가 해결했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제품 디자인을 공개했다. 크래프트 하인즈 컴퍼니Kraft Heinz Company의 글로벌 하인즈 브랜드 부사장 니나 파텔Nina Patel은 “감자튀김 박스와 하인즈의 아이코닉한 키스톤Keystone 로고 사이의 유사성을 전 세계적으로 조명한 뒤, 한 단계 더 나아가고자 했다. 오래된 감자튀김 박스를 새롭게 설계해 소비자들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는’ 패키지를 개발했다. 하인즈 디퍼는 일상 속에서 하인즈의 역할을 강화하는 유쾌하고 적절한 혁신이다.”라고 덧붙였다.
하인즈 디퍼는 미국, 멕시코, 독일, 중국 등 11개국의 레스토랑과 스포츠 경기장에서 프로모션 형태로 제공할 예정이다. 첫 프로모션 리스트에 한국은 포함되지 않았으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국내 도입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