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ation

헤어&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제안하는, 페스티벌 뷰티 룩 4

날씨와 음악, 분위기가 설레는 페스티벌 시즌. 그간 마음에 담아두었던 과감한 스타일링에 도전해 보고 싶다면, 스타일리스트 2인과 메이크업 아티스트 2인이 말하는 뷰티 팁을 눈여겨 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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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제안하는, 페스티벌 뷰티 룩 4

날씨와 음악, 분위기가 설레는 페스티벌 시즌. 그간 마음에 담아두었던 과감한 스타일링에 도전해 보고 싶다면, 스타일리스트 2인과 메이크업 아티스트 2인이 말하는 뷰티 팁을 눈여겨 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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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제안하는, 페스티벌 뷰티 룩 4

날씨와 음악, 분위기가 설레는 페스티벌 시즌. 그간 마음에 담아두었던 과감한 스타일링에 도전해 보고 싶다면, 스타일리스트 2인과 메이크업 아티스트 2인이 말하는 뷰티 팁을 눈여겨 볼 것!

본격적인 페스티벌 시즌이 돌아왔다. 뜨거운 열기와 음악 사이에서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전문가들의 실전 팁!
평소 시도하지 못했던 과감한 비주얼부터 땀과 바람에도 무너지지 않는 철벽 스타일링까지, 헤어&메이크업 아티스트 4인이 제안하는 페스티벌 뷰티 공식을 소개한다.


오브제로 완성하는 페어리 포인트

메이크업 아티스트 박수연 @p._.syeoni

페스티벌만큼은 평범함 대신 화려한 스타일링이 허용되는 날이다. 디테일한 기술 없이도 쉽게 연출 가능한 오브제 메이크업에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 큐빅이나 글리터, 혹은 시미헤이즈 뷰티SIMIHAZE BEAUTY의 아이 플레이 젬 팩Eye Play Gem Packs 같은 스티커를 활용해 포인트를 주거나, 최근 유행하는 주근깨 글리터 스티커로 퀄리티 높은 비주얼을 완성할 수 있다. 특히 신비로운 분위기를 원한다면, 얼마 전 악뮤AKMU의 뮤직비디오에 등장했던 요정 귀 오브제를 활용해 위트 있는 연출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다. 그리고 메이크업의 지속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벽돌을 쌓으며 사이사이 시멘트를 바르는 듯 픽서를 쌓는 방식을 기억하자. 픽서가 시멘트 역할을 하는 셈이다. 스킨케어 직후, 베이스 후, 그리고 파우더 마무리 단계까지 터치가 끝날 때마다 중간중간 픽서를 뿌려 코팅하듯 메이크업을 견고하게 잡아주면 된다. 워터프루프 제품까지 병행한다면 어떤 열기 속에서도 완벽한 고정력을 유지할 수 있다.


습기에 강한 슬릭백 헤어와 반다나 스타일링

헤어스타일리스트 박창대 @parkchangdae

페스티벌의 습기와 열기를 이겨낼 슬릭백 헤어와 반다나 활용법에 주목해 보자. 두상 라인을 드러내 매끈하게 뒤로 넘긴 슬릭백도 좋지만 조금 더 입체적인 텍스처를 살린 러프 슬릭백도 추천한다. 텍스처 있는 웨트한 느낌을 살리고 싶다면 헤어 오일 대신 베이비 오일을, 슬릭번을 할 경우엔 헤어젤 대신 바세린을 사용해도 괜찮다. 모발을 80% 정도 말린 뒤 원하는 가르마를 타고, 헤어 오일이나 크림을 소량 손에 덜어 모근을 피해 모발이 정돈되도록 바른다. 그리고 고정력이 강한 젤을 돈모 브러쉬나 꼬리빗 빗살에 도포해 모근 가까이 강하게 붙이듯 넘겨주면 된다. 얼굴형이나 취향에 따라 관자놀이 쪽 옆머리나 잔머리를 내는 것도 좋다. 유지력을 높이려면 워터 스프레이로 실루엣을 잡고, 그 위에 가스형 하드 스프레이를 멀리서 분사한 뒤 약풍 드라이로 고정하자. 마지막으로, 귀 뒤로 넘긴 머리는 실핀으로 고정하고 겉머리로 덮어 깔끔하게 마무리한다. 또한, 반다나는 스타일의 완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흐트러지는 머리를 잡아주는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반다나를 두를 때는 눈썹 위아래 중 룩에 어울리는 높이를 설정하고, 흘러내리지 않도록 귀 뒷부분을 실핀으로 교차 고정해 마무리하길 추천한다.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선번 메이크업

메이크업 아티스트 장소미 @som2.somi

햇살이 따사롭게 빛나는 페스티벌에는 역시 햇볕에 그을린 듯, 태닝한 느낌의 건강한 피부 표현이 어울리지 않을까? 먼저 가벼운 제형의 틴티드 파운데이션을 얼굴 전체에 얇게 밀착시킨 뒤, 양 광대뼈와 콧등을 잇는 W 라인을 따라 레드 오렌지 계열의 크림 블러셔를 손으로 두드려 그을린 듯한 피부를 연출해 보자. 이때 팁은 브로콜리를 활용해 리얼한 주근깨를 만드는 것. 깨끗이 씻어 건조한 브로콜리 한 조각에, 어두운 섀도를 묻혀 W 라인을 따라 강약을 조절하며 두드려주면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 조금 진한 부분은 손끝으로 톡톡 두드리면 자연스러워진다. 입술 역시 비슷한 컬러의 크림 블러셔를 두드려 바르고 티슈로 누르는 과정을 두세 번 반복하면 지속력이 훨씬 길어지고, 안쪽에 레드 컬러 틴트를 더해 마무리하면 좋다. 조금 더 화려한 느낌을 원한다면 주근깨 부분에 골드 큐빅을 더하고, 메이크업 마지막 단계에서 픽서가 마르기 전 하이라이터 밤을 광대에 살짝 두드려주자. 픽서가 굳으며 하이라이터의 광을 피부에 자연스럽게 밀착시킨다.


메시 텍스처와 브레이드의 보헤미안 무드

헤어스타일리스트 임안나 @annannaim

헤어 고민 없이 자유롭게 춤추고 움직이고 싶다면 메시 텍스처 스타일링이 어울린다. 전체를 땋기보다는 얼굴 옆이나 정수리에 2~4가닥만 얇게 브레이드를 추가하고, 십자수용 실 같은 컬러 실을 함께 땋으면 위트 있는 보헤미안 분위기가 연출된다. 땀 때문에 머리카락이 얼굴에 붙는 것이 걱정된다면 윗부분만 반묶음 해 올리는 하프 업Half Up 스타일을 추천하며, 아랫부분은 굵고 불규칙한 컬을 넣어 내추럴하게 텍스처를 주면 땀에 세팅이 풀려도 자연스럽다. 이때 글리터 스프레이나 오일로 윤기를 추가해 무대 조명이나 햇빛 아래에서도 질감을 더욱 살리는 방법도 있으니 참고하자. 춤을 추다 보면 땀도 나고 얼굴로 머리카락이 붙는 경우가 많으니, 짧은 시간에 꾸민 느낌을 주고 싶다면 가장 간단히 조명에 밝게 반사되는 메탈 핀이나 컬러 핀을 여러 개 레이어드 하는 것도 좋다. 마지막으로, 페스티벌 파우치에 다음 세 가지를 챙기자. 기름기를 잡는 드라이 샴푸, 모발 전체보다는 앞머리나 묶은 부분을 고정하기 좋은 미니 스프레이, 그리고 잔머리 정리를 위한 왁스만 준비하면 헤어 수정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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