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마PUMA와 지용킴JiyongKim이 협업 컬렉션 출시를 알렸다. 푸마의 2000년대 초반 헤리티지가 담긴 상징적인 디자인을 복각한 오리지널 축구화 ‘V-S1’가 지용킴 특유의 미학을 통해 독창적인 비주얼로 다시 태어난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틀리에에 오랫동안 보관되었던 잔여 원단이 가진 잠재력을 조명했다. 오염이나 빛바램 등 세월의 흔적을 지용킴의 해체주의적 디자인으로 재해석한 점이 특징이다. 선 블리치Sun-bleach 기법 등 시그니처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캔버스의 마감과 봉제선을 노출해 거친 질감을 강조했다. 또한 특수 소재와 레이어드 구조는 시간이 지날수록 착용자의 흔적이 더해 오직 하나뿐인 개체성을 완성한다. 텅 부분에 스냅 버튼을 더해 안정성과 균형감을 높였으며, 푸마와 지용킴의 로고가 프린트된 인솔에는 신축성이 좋은 라이크라Lycra 소재를 사용했다. 제품은 블랙과 아이보리 컬러 두 가지로 출시된다.




이번 컬렉션은 2월 28일 한국·중국·일본에서 동시 발매되며 론칭 당일 단 하루, 지용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이를 기념한 팝업 스토어가 열다. 컬렉션 기획에 영감을 준 아틀리에 콘셉트로 구성되며, 각 브랜드의 디자인 철학을 경험하며 협업 모델이 탄생한 과정을 따라가는 형식의 전시가 펼쳐진다. 팝업 스토어 현장에서는 지용킴의 2026 S/S 컬렉션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협업 컬렉션은 푸마와 지용킴의 공식 온라인 스토어, 지용킴 플래그십 스토어, 10 꼬르소 꼬모 10Corso Como, 케이스스터디Casestudy 등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