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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열리는 ‘베르디’의 역대 최대 개인전

유스 컬처의 생동감을 표현하는 그래픽 디자이너 베르디의 국내 첫 전시가 열린다.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개인전을 통해 베르디의 작품 세계와 창작의 현장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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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열리는 ‘베르디’의 역대 최대 개인전

유스 컬처의 생동감을 표현하는 그래픽 디자이너 베르디의 국내 첫 전시가 열린다.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개인전을 통해 베르디의 작품 세계와 창작의 현장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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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열리는 ‘베르디’의 역대 최대 개인전

유스 컬처의 생동감을 표현하는 그래픽 디자이너 베르디의 국내 첫 전시가 열린다.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개인전을 통해 베르디의 작품 세계와 창작의 현장을 만날 수 있다.

일본 오사카 출신의 그래픽 디자이너 베르디VERDY의 국내 첫 개인전이 열린다. 그의 작품 세계는 빈티지함과 자유로운 개성을 가진 1990년대 도쿄 하라주쿠의 뒷골목에서 탄생한 ‘우라하라Ura-Harajuku’ 패션, 펑크 록과 스케이트보드 문화에서 영향을 받아 생동감이 가득하다. 베르디는 스트리트 패션에서 시작해 그래픽, 캐릭터, 타이포그래피 등 다양한 작업을 통해 유스 컬처Youth Culture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자리 잡았다. 루이 비통·나이키·겐조·코카콜라·휴먼 메이드 등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을 이어왔으며, 국내에서는 블랙핑크의 굿즈 컬렉션과 월드 투어의 아티스트 디렉터로 참여하며 널리 알려졌다.

베르디가 유스 컬처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거론되는 이유는 단순히 팝한 디자인 때문만은 아니다. 그의 작업에는 청춘을 향한 격려와 위로가 스며들어 있다. 아내를 향한 사랑에서 시작된 ‘Girls Don’t Cry’ 프로젝트는 베르디를 대표하는 문구로 손꼽히고, ‘Wasted Youth’ 프로젝트는 직접적인 의미와 달리 낭비되는 청춘은 없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캐릭터 ‘빅Vick’과 ‘비스티Visty’는 작가의 자아를 확장한 페르소나이자 창작 세계를 대변하는 통로이기도 하다.

오는 4월부터 롯데뮤지엄에서 열리는 전시는 베르디 커리어 사상 최대 규모로 기획돼, 100여 점의 크레용 드로잉과 22점의 대형 조각 신작을 선보인다. 전시 제목은 〈I Believe in Me〉로, 외부의 기준이 아닌 스스로를 신뢰하며 작업을 이어온 작가의 태도를 보여준다. 이번 전시는 미술관이라는 제도적 공간 안에서 그의 작업을 본격적으로 조명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전시 공간에는 베르디를 상징하는 포토 스폿이 된 스튜디오를 재현해 작품이 탄생하는 과정의 분위기까지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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